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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개장 레시피 · 파육개장 만드는 법 · 얼큰한 육개장 끓이는법 · 고사리 숙주 느타리버섯 조합 · 양지살 육개장 진하게 끓이기
얼큰하고 진한 국물의 정석
소고기 육개장, 파육개장 제대로 끓이는 황금레시피
쌀쌀한 날씨나 몸이 축 처지는 날,
한 그릇 뜨끈하게 속을 데워주는 육개장이 딱이죠.
진한 육수에 야들야들 찢은 고기, 푸짐한 채소가 어우러진
파육개장 레시피를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오늘 소개하는 레시피는 한우 양지로 뽑은 진국 육수에
대파 듬뿍 넣은 얼큰한 스타일,
식당 부럽지 않은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 육개장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재료분량
| 한우 양지 | 300g |
| 대파 | 2대 (삶기용 1대 추가) |
| 양파 | 1/4개 (삶기용 1/2개 추가) |
| 데친 고사리 | 80g |
| 느타리버섯 | 150g |
| 표고버섯 | 2개 |
| 숙주 | 150g |
| 통마늘 | 3개 |
| 물 | 2.8L |
양념
- 국간장 2큰술
- 액젓 또는 참치액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간 조절용)
고추기름용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1단계: 고기 손질 및 육수 끓이기
- 한우 양지 핏물 제거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두고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 향신 재료와 함께 끓이기
- 냄비에 물 2.8L
- 양지, 대파 1대, 양파 1/2개, 통마늘 3알 투입
- 센 불에서 끓이다 중불로 줄여 30~40분 뭉근히 끓이기
- 중간 중간 거품 제거
- 고기와 향신 재료 건지기
- 고기는 건져 한 김 식히고
- 육수는 체에 걸러 맑게 준비
🥬 2단계: 부재료 손질
- 고사리: 5cm 정도로 썰기
- 숙주: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 양파: 도톰하게 채 썰기
- 대파: 4cm 길이로 굵직하게 썰기
- 버섯: 느타리는 손으로 찢고, 표고는 슬라이스
🥘 3단계: 육수에 재료 데치기
- 체에 걸러둔 육수를 다시 끓인 후
손질한 대파, 양파, 숙주, 버섯, 고사리를 넣고 2분간 데치기 - 건더기는 따로 체에 밭쳐두기
✋ 4단계: 고기 찢고 밑간하기
- 양지살은 결대로 찢어서 준비
- 볼에 찢은 고기, 데친 채소류 모두 넣고
→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 액젓 또는 참치액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고 조물조물 버무리기
💡 미리 밑간을 해두면 국물에 간이 훨씬 잘 배요!
🔥 5단계: 고추기름 만들기
- 냄비에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아 향 내기
- 타지 않게 조심하며 볶아 고추기름 완성!
🍲 6단계: 육개장 끓이기
- 고추기름에 육수를 붓고 센불에서 끓이기
- 끓어오르면 밑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다시 바글바글
- 중불로 줄여 뚜껑 살짝 걸치고 10~20분 더 끓이기
-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 추가, 후추로 마무리
🍚 7단계: 플레이팅
- 깊은 대접에 육개장을 담고
- 건더기 듬뿍 떠서 올리기
- 통깨 살짝 뿌리면 더욱 근사해요
얼큰하고 칼칼한 육개장은 밥 두 공기 뚝딱!
입맛 없을 때도 국물 한 숟갈이면 정신이 번쩍 납니다
✅ 육개장 레시피 요약 팁
- 육수의 깊이 = 향신재료 + 시간
- 간 조절은 액젓/국간장 중심
- 고추기름은 타지 않게 약불에서 볶기
- 채소는 너무 오래 끓이지 말 것 → 식감이 살아야 제맛!
💬 에필로그
“이건 진짜 맛집 육개장인데?”
소고기 푸짐하고, 대파의 단맛과 얼큰한 국물이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
보양식으로도 손색 없고,
냉장 보관 후 다음 날 먹어도 더 맛있는 국물요리!
이번 주말에는 육개장 한 솥 푹~ 끓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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